미국 상무부가 중국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SMIC와 세계 최대 드론 제조업체 DJI를 무역 블랙리스트에 올렸습니다.
SMIC로 수출하는 장비가 군사용으로 이용될 위험이 있고, DJI가 유전자 수집과 분석 그리고 첨단감시 기술 악용을 통한 중국 내 광범위한 인권 유린 혐의가 있다는 게 이유입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1개월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로이터통신은 대중국 강경 정책 유산을 굳히려는 움직임이라고 전했습니다.
SMIC로 수출하는 장비가 군사용으로 이용될 위험이 있고, DJI가 유전자 수집과 분석 그리고 첨단감시 기술 악용을 통한 중국 내 광범위한 인권 유린 혐의가 있다는 게 이유입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1개월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로이터통신은 대중국 강경 정책 유산을 굳히려는 움직임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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