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한밤중 순천 도심서 여고생 흉기 피습
오늘 새벽 전남 순천 도심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상을 입은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 페루서 납치된 한인 하루 만에 구조
페루에서 60대 한국인 남성이 괴한에게 납치됐다가 하루 만에 현지 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3명의 납치범은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하다 붙잡혔는데, 수류탄을 던지고 총격전까지 벌이며 저항했습니다.
▶ 올해도 29.6조 세수펑크 …"추경 고려 안 해"
정부가 지난해 56조 4천억 원에 이어 올해도 약 29조 6천억 원의 세수결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업실적 부진과 내수경기 둔화로 법인세, 종소세가 18조 덜 걷힌 영향인데, 정부는 추경을 고려하진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 "1마리 60만 원 보상"…2027년 개고기 없는 나라
정부가 2027년까지 개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개 사육 농장주에게 1마리당 최대 60만원을 보상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개식용 업계 5898곳에 지원할 예정으로, 2027년 2월 7일부터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됩니다.
6시 55분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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