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노예제와 인종차별법에 사과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다음주 하원에서 처리되면 미국 사상 처음으로 상하원이 미국민을 대신해 흑인 노예제도를 공식 사과하게 됩니다.
상원은 결의안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나 생명, 자유, 행복추구라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받았고, 미국민은 인종적 편견과 사회적 차별을 없애는데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결의안은 "미국 정부를 상대로 한 어떠한 배상해결도 수단이 될 수 없다"고 밝혀 흑인노예 후손들의 배상문제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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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하원에서 처리되면 미국 사상 처음으로 상하원이 미국민을 대신해 흑인 노예제도를 공식 사과하게 됩니다.
상원은 결의안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나 생명, 자유, 행복추구라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받았고, 미국민은 인종적 편견과 사회적 차별을 없애는데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결의안은 "미국 정부를 상대로 한 어떠한 배상해결도 수단이 될 수 없다"고 밝혀 흑인노예 후손들의 배상문제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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