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와 소통하던 망원경 붕괴>
산속 깊은 곳의 둥근 접시 모양 건축물.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관측소가 보유한 지름 305미터의 거대한 접시 안테나입니다.
그런데 최근 주변의 지지대가 노후화돼 무너지면서 그만 접시까지 붕괴됐습니다.
1963년 건립돼 57년이나 된 이 전파 망원경은 그동안 인류의 DNA 구조와 지구의 위치 등을
어딘가 존재할지 모를 외계생명체를 향해 보내왔는데요.
반세기 넘게 허리케인도 지진도 견뎠지만 결국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는 못했네요.
산속 깊은 곳의 둥근 접시 모양 건축물.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관측소가 보유한 지름 305미터의 거대한 접시 안테나입니다.
그런데 최근 주변의 지지대가 노후화돼 무너지면서 그만 접시까지 붕괴됐습니다.
1963년 건립돼 57년이나 된 이 전파 망원경은 그동안 인류의 DNA 구조와 지구의 위치 등을
어딘가 존재할지 모를 외계생명체를 향해 보내왔는데요.
반세기 넘게 허리케인도 지진도 견뎠지만 결국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는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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