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머리 아빠와 아들>
남성의 머리에 번개모양 스크래치가 눈에 띄는데요.
사실은 5살 아들 헌터를 위한 겁니다.
헌터는 겨우 생후 21개월에 두개골에 대수술을 받아야 했는데요.
수술은 잘 끝났지만, 흉터가 남았습니다.
아들이 어느 순간 흉터를 의식하게 되자, 아빠는 번개 모양이 멋지다며 아들과 똑같은 모양으로 스크래치를 낸 거죠.
눈을 반짝이며 아빠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됐다고 말하는 헌터.
이제 건강하게 자랄 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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