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말부터 미국 뉴욕에 급속히 재확산되기 시작한 신종플루가 뉴저지 일대로 번지고 있고, 한인 학생들의 감염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현지 한인 언론들은 "퀸즈 지역에서만 최소 5명의 한인 학생 감염이 확인됐다"고 전했고,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도 "한인 감염자가 있는 것은 사실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 시와 주 보건당국은 26개교에 휴교령을 내렸으며,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한인밀집지역인 퀸즈 지역에서만 17개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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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한인 언론들은 "퀸즈 지역에서만 최소 5명의 한인 학생 감염이 확인됐다"고 전했고,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도 "한인 감염자가 있는 것은 사실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 시와 주 보건당국은 26개교에 휴교령을 내렸으며,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한인밀집지역인 퀸즈 지역에서만 17개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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