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혐의로 징역 8년형을 선고받고 이란에 억류된 이란계 미국인 여기자 록사나 사베리가 항소심에서 감형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변호인이 밝혔습니다.
이란 현지 통신사 ISNA는 변호인 압돌사마드 코람샤히가 사베리의 항소심 심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람샤히는 "항소심 첫 심리를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마쳤다"며 "며칠 안에 있을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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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현지 통신사 ISNA는 변호인 압돌사마드 코람샤히가 사베리의 항소심 심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람샤히는 "항소심 첫 심리를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마쳤다"며 "며칠 안에 있을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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