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몰도바에서 총선결과에 반발하는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위에 참가했던 젊은 여성 1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고 국영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은 다른 시위대와 함께 의회 건물에 진입해 시위를 벌이던 중 건물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피하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권 공산당이 승리한 이번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시위대는 대통령 관저와 의회 건물에 진입해 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해 양측에서 수십 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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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다른 시위대와 함께 의회 건물에 진입해 시위를 벌이던 중 건물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피하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권 공산당이 승리한 이번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시위대는 대통령 관저와 의회 건물에 진입해 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해 양측에서 수십 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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