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펙 회의에서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한 회원국들의 추가 감산 결정이 나올지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지만, 오펙이 발표하는 선언적 내용을 믿을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석유시장 거래인들의 머릿속에는 오펙이 무엇을 결정할 지보다 그들이 결정을 어떻게 이행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펙 회원국들이 지난해 이후 합의한 하루 420만 배럴의 감산을 모두 실제 행동에 옮기진 않았다며, 감산 결정이 또 나와도 시장은 회의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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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은 석유시장 거래인들의 머릿속에는 오펙이 무엇을 결정할 지보다 그들이 결정을 어떻게 이행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펙 회원국들이 지난해 이후 합의한 하루 420만 배럴의 감산을 모두 실제 행동에 옮기진 않았다며, 감산 결정이 또 나와도 시장은 회의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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