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만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백악관에서 첫 회동인 데, 북핵 문제를 포함해 핵확산 방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반기문 총장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백악관에서의 첫 회동입니다.
이 자리에서 세계 경제위기 해법과 아프리카 수단의 악화하는 인권 상황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습니다.
▶ 인터뷰 : 반기문 / 유엔 사무총장
- "유엔과 미국은 세계 평화와 안정 그리고 발전을 위해 공통의 비전과 목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 총장과 오바마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핵 비확산 문제와 군축문제도 논의했습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파키스탄 등 중동 문제에 대한 의견도 나눴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제적 현안을 풀려고 유엔이 더 힘을 써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인터뷰 :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 "유엔은 세계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는 데 있어 미국의 아주 중요한 동반자입니다."
반 총장과 오바마 대통령은 경제 위기로 어려움에 직면한 가난한 나라들을 돕고자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한편, 이번 백악관 회동은 오바마 대통령이 유엔과 미국의 관계 강화를 위해 반 총장을 초청해 이뤄졌습니다.
mbn뉴스 김정원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만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백악관에서 첫 회동인 데, 북핵 문제를 포함해 핵확산 방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반기문 총장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백악관에서의 첫 회동입니다.
이 자리에서 세계 경제위기 해법과 아프리카 수단의 악화하는 인권 상황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습니다.
▶ 인터뷰 : 반기문 / 유엔 사무총장
- "유엔과 미국은 세계 평화와 안정 그리고 발전을 위해 공통의 비전과 목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 총장과 오바마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핵 비확산 문제와 군축문제도 논의했습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파키스탄 등 중동 문제에 대한 의견도 나눴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제적 현안을 풀려고 유엔이 더 힘을 써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인터뷰 :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 "유엔은 세계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는 데 있어 미국의 아주 중요한 동반자입니다."
반 총장과 오바마 대통령은 경제 위기로 어려움에 직면한 가난한 나라들을 돕고자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한편, 이번 백악관 회동은 오바마 대통령이 유엔과 미국의 관계 강화를 위해 반 총장을 초청해 이뤄졌습니다.
mbn뉴스 김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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