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은 가까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한 주택 앞.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피켓을 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릅니다.
할머니의 87번째 생일을 맞아 3명의 손녀와 8명의 증손주들, 강아지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인 건데요.
기념사진도 떨어진 채 찍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2주간 격리된 할머니를 위해 이렇게 멀찍이에서나마 축하인사를 전하는 겁니다.
그런가 하면 뉴욕에서는 길거리 결혼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이동이 어려워지자 이 건물 4층에 사는 목사님을 직접 찾아 사랑의 맹세를 하는 건데요.
목사님도 4층에서 우렁찬 목소리로 신랑 신부를 축복해 줍니다.
비록 다들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한없이 가까워 보이네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한 주택 앞.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피켓을 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릅니다.
할머니의 87번째 생일을 맞아 3명의 손녀와 8명의 증손주들, 강아지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인 건데요.
기념사진도 떨어진 채 찍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2주간 격리된 할머니를 위해 이렇게 멀찍이에서나마 축하인사를 전하는 겁니다.
그런가 하면 뉴욕에서는 길거리 결혼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이동이 어려워지자 이 건물 4층에 사는 목사님을 직접 찾아 사랑의 맹세를 하는 건데요.
목사님도 4층에서 우렁찬 목소리로 신랑 신부를 축복해 줍니다.
비록 다들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한없이 가까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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