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내에서 북한의 핵무기 인정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연방정부기구의 보고서가 또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명기했습니다.
미국 내 정보기관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가정보위는 최근 발간한 '전 세계 보건실태의 전략적 의미'라는 보고서에서 북한을 핵무기보유국으로 기술했습니다.
보고서는 보건실태 연구 결과에서 12개국을 선정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중국과 인도, 북한 그리고 러시아는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핵보유국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기술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북한을 인도, 중국, 러시아와 나란히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 명기했지만, 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이란과는 차별화해서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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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정보기관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가정보위는 최근 발간한 '전 세계 보건실태의 전략적 의미'라는 보고서에서 북한을 핵무기보유국으로 기술했습니다.
보고서는 보건실태 연구 결과에서 12개국을 선정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중국과 인도, 북한 그리고 러시아는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핵보유국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기술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북한을 인도, 중국, 러시아와 나란히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 명기했지만, 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이란과는 차별화해서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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