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반전단체 회원들이 BBC 방송사 글래스고 지국 사무실을 점거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 돕기를 위한 자선광고 방영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BBC가 '공정방송'을 이유로 자선단체들의 모금행사 광고를 거부한 데 항의해온 이들 시위대는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농성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BBC 글래스고 지국에서 약 50명이 참가한 시위가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어 아직까지 체포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BC가 '공정방송'을 이유로 자선단체들의 모금행사 광고를 거부한 데 항의해온 이들 시위대는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농성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BBC 글래스고 지국에서 약 50명이 참가한 시위가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어 아직까지 체포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