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의 60% 이상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을 보면서 미래에 관해 희망적인 생각을 갖게 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일간 USA 투데이와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20일 전국의 성인 1천12명을 상대로 시행한 전화와 휴대전화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는 취임식을 보면서 앞으로 4년에 대해 더 희망적인 생각을 하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오히려 '비관적'이 됐다는 응답은 11%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취임식 생중계를 시청했다는 응답자가 60%에 달해 2005년 부시 전 대통령의 재선 취임식 때 생중계를 시청했다는 응답 40%에 비해 많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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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간 USA 투데이와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20일 전국의 성인 1천12명을 상대로 시행한 전화와 휴대전화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는 취임식을 보면서 앞으로 4년에 대해 더 희망적인 생각을 하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오히려 '비관적'이 됐다는 응답은 11%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취임식 생중계를 시청했다는 응답자가 60%에 달해 2005년 부시 전 대통령의 재선 취임식 때 생중계를 시청했다는 응답 40%에 비해 많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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