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모슬렘에게 이스라엘을 겨냥한 '성전'을 촉구하는 음성 메시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미국 백악관은 이 녹음테이프의 정황으로 볼 때 빈 라덴이 현재 고립된 상태로 보인다고 논평했습니다.
백악관의 고든 존드로 부대변인은 "이 녹음테이프는 빈 라덴이 고립된 상태에서, 알 카에다의 이념과 임무, 의제가 의문시되는 시점에 이를 계속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듯하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국무부의 숀 매코맥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녹음테이프의 진위는 의심할 이유가 없지만, 음성의 주인공이 빈 라덴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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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고든 존드로 부대변인은 "이 녹음테이프는 빈 라덴이 고립된 상태에서, 알 카에다의 이념과 임무, 의제가 의문시되는 시점에 이를 계속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듯하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국무부의 숀 매코맥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녹음테이프의 진위는 의심할 이유가 없지만, 음성의 주인공이 빈 라덴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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