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출범하는 미국의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말까지 대북정책 재검토를 끝내고 북한과 다시 핵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미 언론이 밝혔습니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첼 리스 전 국무부 정책기획국장의 말을 인용해, "6자회담을 통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북정책의 기조는 차기 행정부에서도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엄격한 검증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데 민주, 공화 양당 간에 강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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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첼 리스 전 국무부 정책기획국장의 말을 인용해, "6자회담을 통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북정책의 기조는 차기 행정부에서도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엄격한 검증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데 민주, 공화 양당 간에 강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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