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3대 자동차업체에 140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놓고 노조의 추가 양보를 반영하는 것을 조건으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막바지 절충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넬 의원은 '빅3' 자동차업체의 임금과 복지혜택을 일본 업체들의 수준으로 낮추는 대안을 요구해 상황이 급반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전미자동차노조는 지금까지 노조차원에서 충분히 양보할 만큼 양보했다는 입장이어서 추가로 더 양보안을 내놓으라는 상원의원들의 요구를 수용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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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넬 의원은 '빅3' 자동차업체의 임금과 복지혜택을 일본 업체들의 수준으로 낮추는 대안을 요구해 상황이 급반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전미자동차노조는 지금까지 노조차원에서 충분히 양보할 만큼 양보했다는 입장이어서 추가로 더 양보안을 내놓으라는 상원의원들의 요구를 수용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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