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제가 본격적인 침체 현상을 나타내면서 4분기에는 제로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등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유명 컨설팅 회사인 LCA 콘술토레스는 자동차와 부동산을 비롯한 주요 산업이 심각한 성장 둔화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며 4분기 성장률이 제로를 기록하거나 마이너스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회사의 주니오르 연구원은 최근 브라질 정부가 취한 유동성 공급 확대 조치에도 불구하고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인해 좀처럼 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현재의 위기 상황이 계속될 경우 실업 증가와 신용경색 확산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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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유명 컨설팅 회사인 LCA 콘술토레스는 자동차와 부동산을 비롯한 주요 산업이 심각한 성장 둔화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며 4분기 성장률이 제로를 기록하거나 마이너스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회사의 주니오르 연구원은 최근 브라질 정부가 취한 유동성 공급 확대 조치에도 불구하고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인해 좀처럼 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현재의 위기 상황이 계속될 경우 실업 증가와 신용경색 확산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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