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주 초 백악관에서 첫 공식 회동을 합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 연방공무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오바마 당선인과 만나 정권 인수인계를 비롯한 국제 금융위기, 이라크 전쟁 등 주요 국정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경제와 금융위기 상황을 언급하면서 미국은 새 대통령이 안착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시 대통령은 "의회에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 등과의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해줄 것을 계속 촉구할 것"이라며 현재 계류 중인 FTA를 임기 내에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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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 연방공무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오바마 당선인과 만나 정권 인수인계를 비롯한 국제 금융위기, 이라크 전쟁 등 주요 국정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경제와 금융위기 상황을 언급하면서 미국은 새 대통령이 안착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시 대통령은 "의회에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 등과의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해줄 것을 계속 촉구할 것"이라며 현재 계류 중인 FTA를 임기 내에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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