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전당대회 효과로 매케인이 여론조사에서 오바마를 앞지르면서 지지율 50%를 기록했습니다.USA TODAY와 갤럽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천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매케인은 50%, 오바마는 46%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특히 매케인 후보는 투표할 가능성이 큰 사람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54%의 지지율로 44%를 얻은 오바마 후보와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매케인은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에는 오바마에 7% 포인트 차이로 뒤졌는데, 공화당 전당대회를 거치면서 러닝메이트인 페일린의 인기에 힘입어 지지율을 역전시켰습니다.이번 여론조사는 후보뿐 아니라 공화당의 인기도높아지는 것을 보여줘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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