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 등 그루지야 두친러 자치공화국에 대한 독립을 공식 인정했습니다.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흑해 연안 소치에서 열린 국가안보회의가 끝난 뒤 TV 연설을 통해 두 자치공화국에 대한 독립을 러시아가 공식 인정한다는 명령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메드베데프는 두 자치공화국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었다면서 이번 결정은 주민들의 뜻을 존중한 것이며 유엔 헌장과 유럽 안보와 협력에 관한 헬싱키 조약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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