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추격이 본선이 가까워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매케인은 갤럽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을 지난 7월에 이어 또 한 번 따라잡았습니다.여론조사기관인 갤럽에 따르면 미국의 유권자 2천690명을 대상으로 오늘 투표를 한다면 누구를 뽑겠느냐고 질문한 결과, 매케인과 오바마의 지지율이 44%로 똑같이 나왔습니다.이에 따라 매케인의 최근 기세가 본선 끝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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