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사고로 실종된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선수 에밀리아노 살라가 탄 비행기의 잔해가 프랑스 연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스카이뉴스 등 영국 언론들은 어제(3일) 살라의 가족들의 증언을 인용해 경비행기 잔해를 찾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행기는 영국 해협 바다 아래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라와 조종사를 태운 경비행기가 실종된 것은 지난 21일입니다. 실종 당시 살라는 이전 소속팀인 프랑스 낭트를 떠나 새 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에 합류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경비행기는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있는 도버해협의 올더니섬 인근에서 사라졌고, 마지막 연락과 레이더망에서 사라진 사실 등을 미루어 봤을 때 비행기가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살라는 지난 2011년 프랑스 리그앙 지롱대 드 보르도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해 오를레앙, 샤무아니오르, 캉 임대를 거쳐 낭트에서 활약하고 2019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카디프 시티로 이적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스카이뉴스 등 영국 언론들은 어제(3일) 살라의 가족들의 증언을 인용해 경비행기 잔해를 찾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행기는 영국 해협 바다 아래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라와 조종사를 태운 경비행기가 실종된 것은 지난 21일입니다. 실종 당시 살라는 이전 소속팀인 프랑스 낭트를 떠나 새 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에 합류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경비행기는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있는 도버해협의 올더니섬 인근에서 사라졌고, 마지막 연락과 레이더망에서 사라진 사실 등을 미루어 봤을 때 비행기가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살라는 지난 2011년 프랑스 리그앙 지롱대 드 보르도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해 오를레앙, 샤무아니오르, 캉 임대를 거쳐 낭트에서 활약하고 2019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카디프 시티로 이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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