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수도 이스탄불에서 두 개의 폭탄이 터져 최소 13명이사망했다고 현지 방송이 전했습니다.터키 방송은 이스탄불 교외지역의 공중전화 부스와 그 주변에서 두 개의 폭탄이 잇따라 터져 최소 13명이 숨지고 7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터키의 관리들은 과거 유사한 사례를 들어 폭탄 테러로 규정하고, 쿠르드 반군단체인 쿠르드 노동자당이 배후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러나 자살폭탄 테러에 의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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