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간 결혼이 정식으로 허용된 캘리포니아에서 하루 새 2천300여쌍의 동성 커플이 결혼 증명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58개 카운티에서 신고된 동성 커플의 결혼은 모두 2천300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1일 평균 신고되는 460건의 결혼 신고를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달 주 대법원이 동성간 결혼을 금지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미국에서 동성 커플의 결혼을 합법화한 2번째 주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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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58개 카운티에서 신고된 동성 커플의 결혼은 모두 2천300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1일 평균 신고되는 460건의 결혼 신고를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달 주 대법원이 동성간 결혼을 금지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미국에서 동성 커플의 결혼을 합법화한 2번째 주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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