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교황청이 성 바오로 사도 탄생 2천주년을 맞아 다음달 28일 저녁 미사때부터 내년 6월 29일까지 1년간 고해성사 등을 하는 신자들에게 전대사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한국천주교 주교회의가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내사원장 제임스 프랜시스 스태포드 추기경 명의의 교령을 통해 신자들이 성 바오로 사도를 공경하는 경축 행사에 영적으로 함께 할 때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대사는 이 세상이나 연옥에서 잠시 받는 잠벌을 면제해주는 것으로 교황청이 내리는 일종의 대사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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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은 내사원장 제임스 프랜시스 스태포드 추기경 명의의 교령을 통해 신자들이 성 바오로 사도를 공경하는 경축 행사에 영적으로 함께 할 때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대사는 이 세상이나 연옥에서 잠시 받는 잠벌을 면제해주는 것으로 교황청이 내리는 일종의 대사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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