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중국 7.8 강진...107명 사망
중국 쓰촨성에서 리히터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107명이 사망했고 900여 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져 인명 피해가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 청와대 "박근혜에 당대표 제안"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당 대표직을 제안했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측은 책임 떠넘기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서울 시내 닭·오리 모두 매몰
서울시는 시내의 닭과 오리 등 모든 가금류 만5천여 마리를 매몰 처분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AI에 대한 고병원성 여부가 오늘 판명됩니다.

▶ 내일까지 비...중부 벼락·우박
내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에는 밤사이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 청와대 "동물성사료 오역 유감"
청와대는 쇠고기 협상때 동물성 사료 금지 완화조치를 담은 미국 연방 관보 내용을 잘못 번역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 내일 FTA 청문회...쇠고기 쟁점
한미FTA에 대한 청문회가 내일 개최됩니다. 한미 FTA를 17대 국회에서 처리하려는 여당과 쇠고기 재협상과 연계하려는 야당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 KDI, 경제성장률 4.8% 하향 조정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올해 우리경제성장률을 4.8%로 낮춰 잡았습니다. 내수가 위축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 국가보조금 개인 지출 무더기 적발
국가에서 보조금을 받아 개인 용도로 쓴 사람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국가보조금 200억 원이 엉뚱한 곳에 쓰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