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물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소위 '다우너'로 불리는 광우병 의심 소들이 미국 각지의 소 경매장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또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메릴랜드와 뉴멕시코, 펜실페이니아, 텍사스 등지의 소 경매장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바닥에 쓰러진 소들이 수시간 혹은 밤새도록 방치돼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단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파셀은 촬영된 소들이 실제 도축돼 식용으로 유통됐다는 증거는 없지만, 동영상은 소 경매장이 당국의 규제 사각지대에 속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 4월부터 메릴랜드와 뉴멕시코, 펜실페이니아, 텍사스 등지의 소 경매장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바닥에 쓰러진 소들이 수시간 혹은 밤새도록 방치돼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단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파셀은 촬영된 소들이 실제 도축돼 식용으로 유통됐다는 증거는 없지만, 동영상은 소 경매장이 당국의 규제 사각지대에 속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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