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취임 후 처음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집권 노동당이 최악의 참패를 당했습니다.
차기 총선과 차기 정부의 향방을 결정할 전초전 격인 이번 지방선거에서 브라운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은 40여년 만에 최악인 성적을 거뒀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와 웨일스 159개 지자체, 4천23개 자리를 놓고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노동당은 24%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데 그친 반면, 제1야당 보수당은 44%, 제2야당 자유민주당도 25%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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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선과 차기 정부의 향방을 결정할 전초전 격인 이번 지방선거에서 브라운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은 40여년 만에 최악인 성적을 거뒀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와 웨일스 159개 지자체, 4천23개 자리를 놓고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노동당은 24%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데 그친 반면, 제1야당 보수당은 44%, 제2야당 자유민주당도 25%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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