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수도 라싸에서 발생한 시위 사태로 최대 100명이 숨졌다는 미확인 보도가 있다고, 인도에 있는 티베트 망명정부가 밝혔습니다.
망명정부는 성명을 통해 100명이 사망하고 라싸에 계엄령이 선포됐다는 미확인 보도가 있다며, 중국 정책에 반대해 평화적 시위를 벌이고 있는 티베트인들이 무차별적으로 살해, 체포되고 다치는 상황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망명정부는 최근 시위는 억압적인 중국 정부로부터 독립하려는 티베트인들의 열망을 반영하고 있다며, 유엔은 즉각 대표단을 파견해 사태를 중재하고 티베트내 인권침해 행위를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망명정부는 성명을 통해 100명이 사망하고 라싸에 계엄령이 선포됐다는 미확인 보도가 있다며, 중국 정책에 반대해 평화적 시위를 벌이고 있는 티베트인들이 무차별적으로 살해, 체포되고 다치는 상황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망명정부는 최근 시위는 억압적인 중국 정부로부터 독립하려는 티베트인들의 열망을 반영하고 있다며, 유엔은 즉각 대표단을 파견해 사태를 중재하고 티베트내 인권침해 행위를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