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미니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승리하며 기사회생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경쟁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정·부통령 후보를 나눠 맡는 '드림 티켓'을 공개적으로 거론했습니다.
힐러리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오바마와의 '드림 티켓' 구성 의향을 묻는 질문에 아마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이지만, 우선 누가 대통령 후보가 될 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는 '드림 티켓'을 거론하는 것은 시기 상조라며, 현재는 오로지 경선 승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힐러리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오바마와의 '드림 티켓' 구성 의향을 묻는 질문에 아마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이지만, 우선 누가 대통령 후보가 될 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는 '드림 티켓'을 거론하는 것은 시기 상조라며, 현재는 오로지 경선 승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