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대통령 선거 후 유혈사태로 치달은 종족간 갈등을 종식하는 권력분점 협상에 합의됐습니다.
음와이 키바키 케냐 대통령과 야당인 오렌지민주운동의 라일라 오딩가 대표는 그도안 중재 역할을 맡아온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과 아프리카 연맹의 대표인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합의에는 야당이 요구해온 총리직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총리의 권한과
야당이 차지할 각료의 숫자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와이 키바키 케냐 대통령과 야당인 오렌지민주운동의 라일라 오딩가 대표는 그도안 중재 역할을 맡아온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과 아프리카 연맹의 대표인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합의에는 야당이 요구해온 총리직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총리의 권한과
야당이 차지할 각료의 숫자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