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쿠바 방문이 당장은 어렵지만, 앞으로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교황청 국무장관인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이 밝혔습니다.
베르토네 추기경은 열흘 간의 쿠바 방문에 앞서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교황청과 쿠바의 관계는 비교적 양호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르토네 추기경은 1998년 고 요한 바오로 2세의 쿠바 방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국하며, 이번 방문 기간에 사임한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을 만날 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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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토네 추기경은 열흘 간의 쿠바 방문에 앞서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교황청과 쿠바의 관계는 비교적 양호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르토네 추기경은 1998년 고 요한 바오로 2세의 쿠바 방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국하며, 이번 방문 기간에 사임한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을 만날 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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