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테러, 후아힌은 한국인 밀집지역…우리 국민 피해는?
외교부는 12일 태국 휴양지 후아힌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 테러와 관련해 "지금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11일(현지시간) 밤 태국 남서쪽 해안 휴양지인 후아힌에서 2차례의 폭탄 공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외국인 등 1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날 후아힌의 유흥가 술집 인근에서 30분 간격으로 2차례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후아힌은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여행지로 고급 리조트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11일 밤 후아힌에서 두 차례의 폭탄 공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우리 시간으로 오늘(12일) 오전 10시 기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관광객 및 현지 교민들에게 이번 폭탄 폭발 발생 사실을 문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고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외교부와 주 태국 대사관은 지속적으로 주재국 경찰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를 확인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외교부는 12일 태국 휴양지 후아힌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 테러와 관련해 "지금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11일(현지시간) 밤 태국 남서쪽 해안 휴양지인 후아힌에서 2차례의 폭탄 공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외국인 등 1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날 후아힌의 유흥가 술집 인근에서 30분 간격으로 2차례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후아힌은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여행지로 고급 리조트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11일 밤 후아힌에서 두 차례의 폭탄 공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우리 시간으로 오늘(12일) 오전 10시 기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관광객 및 현지 교민들에게 이번 폭탄 폭발 발생 사실을 문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고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외교부와 주 태국 대사관은 지속적으로 주재국 경찰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를 확인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