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시에 성탄절을 앞두고 강풍이 몰아쳐 수백대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고 수십만가구에 무더기 정전 사태가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시카고 지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날밤부터
몰아친 강풍의 풍속이 최고 시속 약 142 km에 달하면서, 오헤어 국제공항에서는 3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또 위스콘신주와의 경계 부근 고속도로에서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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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23일 시카고 지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날밤부터
몰아친 강풍의 풍속이 최고 시속 약 142 km에 달하면서, 오헤어 국제공항에서는 3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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