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9일 오전 파키스탄 남부에서 이슬람권 최대 명절인 희생제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을 태우고 가던 고속열차가 탈선해 18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승객 700명을 태우고 카라치를 떠난 고속열차가 메흐랍푸르 부근에서 전체 18량 중 14량이 철로를 벗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58명이 숨지고 122명이 다친 가운데 이중 40명은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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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승객 700명을 태우고 카라치를 떠난 고속열차가 메흐랍푸르 부근에서 전체 18량 중 14량이 철로를 벗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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