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는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오늘(13일) 채택합니다.
유럽의회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본회의의 최종 안건으로 사우디 여성의 권리와 함께 위안부 문제를 상정해 표결 처리할 예정입니다.
결의안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20만명 이상의 아시아 여성들을 위안부로 동원해 저지른 만행을 일본 정부가 인정하고 공식 사과와 함께 배상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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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본회의의 최종 안건으로 사우디 여성의 권리와 함께 위안부 문제를 상정해 표결 처리할 예정입니다.
결의안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20만명 이상의 아시아 여성들을 위안부로 동원해 저지른 만행을 일본 정부가 인정하고 공식 사과와 함께 배상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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