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이색 식당이 이번 주말 영국 런던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대기인원만 무려 4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안병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5월 호주 멜버른에선 누드 레스토랑 행사가 최초로 열렸습니다.
임신한 여성, 암에 걸렸다가 회복한 이들이 참여했습니다.
당초 우려와는 달리 성적인 분위기로만 흐르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누드 레스토랑이 오는 11일 영국에서도 석 달 동안 한시적으로 문을 엽니다.
한 번에 맞이할 수 있는 손님은 42명.
메뉴는 우리 돈으로 11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이미 4만 3천 명이 예약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식당 창업자는 옷을 포함해 인공적 요소가 없는 상태에서 외출을 즐길 기회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아이디어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세브스찬 / 누드 식당 번야디 창업자
- "손님이 편안함을 느낀다면 나눠준 가운을 언제든 벗고 나체로 있을 수 있는 식당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식당 안에서는 카메라와 휴대 전화 등 전자 기기를 휴대할 수 없고, 종업원들은 신체 일부만 가린 채 서빙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안병욱입니다. [ obo@mbn.co.kr ]
영상편집 : 김민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이색 식당이 이번 주말 영국 런던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대기인원만 무려 4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안병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5월 호주 멜버른에선 누드 레스토랑 행사가 최초로 열렸습니다.
임신한 여성, 암에 걸렸다가 회복한 이들이 참여했습니다.
당초 우려와는 달리 성적인 분위기로만 흐르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누드 레스토랑이 오는 11일 영국에서도 석 달 동안 한시적으로 문을 엽니다.
한 번에 맞이할 수 있는 손님은 42명.
메뉴는 우리 돈으로 11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이미 4만 3천 명이 예약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식당 창업자는 옷을 포함해 인공적 요소가 없는 상태에서 외출을 즐길 기회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아이디어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세브스찬 / 누드 식당 번야디 창업자
- "손님이 편안함을 느낀다면 나눠준 가운을 언제든 벗고 나체로 있을 수 있는 식당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식당 안에서는 카메라와 휴대 전화 등 전자 기기를 휴대할 수 없고, 종업원들은 신체 일부만 가린 채 서빙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안병욱입니다. [ obo@mbn.co.kr ]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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