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선주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미국의 2008년 아이오와 코커스를 40여 일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의원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와 ABC뉴스가 공동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아이오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는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30%의 지지를 얻어 26%의 지지를 얻은 힐러리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아이오와의 코커스는 뉴햄프셔의 예비선거와 함께 향후 경선과정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그동안 미국 대선과정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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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와 ABC뉴스가 공동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아이오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는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30%의 지지를 얻어 26%의 지지를 얻은 힐러리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아이오와의 코커스는 뉴햄프셔의 예비선거와 함께 향후 경선과정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그동안 미국 대선과정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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