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부기구인 '지뢰금지를 위한 국제캠페인'은 '2007 지뢰 모니터 보고서'를 통해 한국에는 1천300곳, 총 32㎢의 면적에 해당하는 지역에 지뢰가 매설돼 있거나 과거 한국전쟁때 폭발하지 않은 지뢰가 묻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8.5㎢)의 3.8배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 2003년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지뢰오염지역 22㎢보다 10㎢나 넓은 수준입니다.
ICBL은 또 한국 정부가 올 4월 항공기 등으로 살포하는 'KM74'라는 자폭형 대인지뢰를 생산하고 있음을 처음으로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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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의도 면적(8.5㎢)의 3.8배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 2003년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지뢰오염지역 22㎢보다 10㎢나 넓은 수준입니다.
ICBL은 또 한국 정부가 올 4월 항공기 등으로 살포하는 'KM74'라는 자폭형 대인지뢰를 생산하고 있음을 처음으로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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