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내년 2월 총선을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국가안보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뒤 현 의회를 해산하고 선거를 통해 재구성하는 시기를 추산했다며 내년 2월 15일 이전에는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국영방송은 무샤라프가 군 참모총장 자리를 내놓겠다는 약속을 거듭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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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샤라프 대통령은 국가안보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뒤 현 의회를 해산하고 선거를 통해 재구성하는 시기를 추산했다며 내년 2월 15일 이전에는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국영방송은 무샤라프가 군 참모총장 자리를 내놓겠다는 약속을 거듭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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