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저자 J.K롤링 트럼프에 "볼드모트 보다 최악" 평가...무슨 일?
해리포터의 저자 J.K롤링이 트럼프에 대해 '볼드모트'보다 최악이라 평했습니다.
현재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로 나서고 있는 트럼프가 무슬림 입국 금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지난 해 12월 J.K 롤링은 자신의 트위터에 "볼드모트는 트럼프에 미치지도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볼드는 '해리포터'에서 해리포터와 대적하고 있는 '절대악'입니다. 그는 가장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로 불리우며 '마법사'의 순수성을 위해 인간과 '머글'이 섞인 혼혈들에 대한 깊은 적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J.K롤링이 트럼프를 볼드모트에 비유한 것은 핵심을 꼭 짚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비슷한 비유로 필라델피아의 한 뉴스는 트럼프를 아돌프 히틀러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해리포터의 저자 J.K롤링이 트럼프에 대해 '볼드모트'보다 최악이라 평했습니다.
현재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로 나서고 있는 트럼프가 무슬림 입국 금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지난 해 12월 J.K 롤링은 자신의 트위터에 "볼드모트는 트럼프에 미치지도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볼드는 '해리포터'에서 해리포터와 대적하고 있는 '절대악'입니다. 그는 가장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로 불리우며 '마법사'의 순수성을 위해 인간과 '머글'이 섞인 혼혈들에 대한 깊은 적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J.K롤링이 트럼프를 볼드모트에 비유한 것은 핵심을 꼭 짚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비슷한 비유로 필라델피아의 한 뉴스는 트럼프를 아돌프 히틀러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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