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을 휩쓸고 있는 산불이 발생한 지 5일이 지나면서 바람이 줄어들고 있어 진화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정부와 미 연방정부는 8천여명의 소방관과 90여대의 항공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를 주요 재해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 42만 에이커에 이르는 지역에서 주택과 상가 등 1천200여 채가 전소됐고, 최소 6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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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캘리포니아 주 정부와 미 연방정부는 8천여명의 소방관과 90여대의 항공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를 주요 재해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 42만 에이커에 이르는 지역에서 주택과 상가 등 1천200여 채가 전소됐고, 최소 6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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