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거래 완전 중단'…7% 이상 하락
중국 증시가 개장과 함께 폭락해 7% 이상 떨어지면서 새해들어 두번째로 거래가 완전히 중단됐습니다.
중국 금융당국은 오늘 개장한지 1시간도 안 돼 상하이선전 300지수가 7.1% 폭락하자 거래를 완전 중단시켰습니다.
앞서 상하이선전 300지수는 오전 10시43분, 개장후 13분 만에 5.38% 하락하면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돼 15분간 거래가 끊어졌습니다.
이후 거래가 재개됐지만 다시 폭락을 거듭하며 7% 이상 떨어져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거래가 완전히 중지됐습니다.
중국은 증시 변동성이 심할 경우 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 서킷 브레이커를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하이선전 300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 이상 오르거나 내릴 경우 주식 거래를 15분간 중단하고 장중 7% 이상 등락하면 거래를 완전히 중단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중국 증시가 개장과 함께 폭락해 7% 이상 떨어지면서 새해들어 두번째로 거래가 완전히 중단됐습니다.
중국 금융당국은 오늘 개장한지 1시간도 안 돼 상하이선전 300지수가 7.1% 폭락하자 거래를 완전 중단시켰습니다.
앞서 상하이선전 300지수는 오전 10시43분, 개장후 13분 만에 5.38% 하락하면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돼 15분간 거래가 끊어졌습니다.
이후 거래가 재개됐지만 다시 폭락을 거듭하며 7% 이상 떨어져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거래가 완전히 중지됐습니다.
중국은 증시 변동성이 심할 경우 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 서킷 브레이커를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하이선전 300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 이상 오르거나 내릴 경우 주식 거래를 15분간 중단하고 장중 7% 이상 등락하면 거래를 완전히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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