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부부, 내년 여름 둘째 손주 본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내년 여름 둘째 손주를 볼 예정이라고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클린턴 부부의 외동딸 첼시(35)는 이날 트위터에 "내년 여름 샬럿에게 동생이 생긴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첼시는 지난 2010년 헤지펀드 매니저인 마크 메즈빈스키와 결혼해 지난해 첫째 딸 샬럿을 출산했습니다.
클린턴 부부도 트위터를 통해 곧바로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크리스마스가 조금 일찍 온 것 같다"며 "힐러리와 나는 첼시와 마크, 샬럿의 가족이 내년에 더 늘어난다는 생각에 무척 흥분된다"고 썼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도 첼시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네 아빠와 나는 더없이 기쁘다"며 "둘째 손주를 만날 생각에 매우 들떠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대선 경선 선두주자인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 9월 선거운동 광고에서 "내 손녀를 볼 때마다 난 '이 아이가 살면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무슨 일이든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등 공식석상에서 샬럿을 자주 언급하며 '손녀 바보'의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내년 여름 둘째 손주를 볼 예정이라고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클린턴 부부의 외동딸 첼시(35)는 이날 트위터에 "내년 여름 샬럿에게 동생이 생긴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첼시는 지난 2010년 헤지펀드 매니저인 마크 메즈빈스키와 결혼해 지난해 첫째 딸 샬럿을 출산했습니다.
클린턴 부부도 트위터를 통해 곧바로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크리스마스가 조금 일찍 온 것 같다"며 "힐러리와 나는 첼시와 마크, 샬럿의 가족이 내년에 더 늘어난다는 생각에 무척 흥분된다"고 썼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도 첼시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네 아빠와 나는 더없이 기쁘다"며 "둘째 손주를 만날 생각에 매우 들떠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대선 경선 선두주자인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 9월 선거운동 광고에서 "내 손녀를 볼 때마다 난 '이 아이가 살면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무슨 일이든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등 공식석상에서 샬럿을 자주 언급하며 '손녀 바보'의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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