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아리’ ‘다이버’ ‘백상아리 다이빙’
남아프리카 공화국 간스바이 해변에서 살아 있는 상어를 체험하는 다이버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다.
현지시간 8일 한 유튜브 이용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간스바이 해안 상어 케이지 안에서 백상아리와 맞닥뜨린 다이버들의 놀라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12초짜리 영상에는 물속 상어 케이지로 돌진해 공격하는 거대한 백상아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상어 케이지 안에 있던 다이버들은 갑작스러운 백상아리의 공격에 화들짝 놀라지만 곧 크게 웃음을 터뜨린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간스바이 해안은 백상아리의 출몰이 잦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해변 중 하나로 꼽힌다. 백상아리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간스바이 해변은 ‘백상아리 다이빙 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다이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상아리 다이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상아리 다이빙, 영상만 봐도 소름 돋아” “백상아리 다이빙, 저러다 큰일 나요” “백상아리 다이빙, 다가오는 모습도 섬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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