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이 지배하는 미 의회가 내일(10일)부터 이라크 미군 철수문제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기 철수를 주장하는 민주당은 철군 일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을 부시 행정부에 강력히 요구할 계획인 반면, 부시 대통령은 미래 이라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맞설 방침입니다.
특히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과 라이언 크로커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는 오는 15일 이라크 사태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양측의 갈등이 격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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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철수를 주장하는 민주당은 철군 일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을 부시 행정부에 강력히 요구할 계획인 반면, 부시 대통령은 미래 이라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맞설 방침입니다.
특히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과 라이언 크로커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는 오는 15일 이라크 사태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양측의 갈등이 격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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