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이슬람 성지순례 도중 발생한 압사사고의 사망자수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축소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측은 "사우디 정부가 각국 외교관들에게 사망자 사진 1천1백 장을 제공했다"고 밝혔고 인도 정부 역시 1천1백 장의 사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 정부도 사망자 수가 공식집계된 769명이 아니라 실제로는 2천 명이 넘는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파키스탄 측은 "사우디 정부가 각국 외교관들에게 사망자 사진 1천1백 장을 제공했다"고 밝혔고 인도 정부 역시 1천1백 장의 사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 정부도 사망자 수가 공식집계된 769명이 아니라 실제로는 2천 명이 넘는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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