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14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이 추도의 물결에 휩싸였습니다.
추념식은 월드트레이드센터 북쪽 건물에 여객기가 처음 충돌한 시각인 오전 8시 46분에 시작됐고, 참석자들은 3천여 희생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불렀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부인 미셸 여사와 백악관에서 아무 말 없이 묵념으로 테러 희생자들을 추도했습니다.
[엄해림 / umji@mbn.co.kr]
추념식은 월드트레이드센터 북쪽 건물에 여객기가 처음 충돌한 시각인 오전 8시 46분에 시작됐고, 참석자들은 3천여 희생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불렀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부인 미셸 여사와 백악관에서 아무 말 없이 묵념으로 테러 희생자들을 추도했습니다.
[엄해림 / umji@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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