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정부가 한국과 탈레반 무장세력의 협상장소인 가즈니시의 적신월사 건물과 인근에서 언론의 인터뷰와 사진 촬영 등을 금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마라주딘 파탄 가즈니주 주지사는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탈레반이 주목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적신월사 건물에 기자들의 접근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정부가 이를 지키지 않는 기자들의 경우 가즈니주에서 추방될 것이라고 공언한 가운데 기자들은 언론의 자유를 훼손했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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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주딘 파탄 가즈니주 주지사는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탈레반이 주목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적신월사 건물에 기자들의 접근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정부가 이를 지키지 않는 기자들의 경우 가즈니주에서 추방될 것이라고 공언한 가운데 기자들은 언론의 자유를 훼손했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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